제주도 오는정김밥 / 올레시장 흑돼지고로케

비행기 타기 전에 오는정김밥을 예약해두었어요!

이 날은 전화를 좀 많이 했던 것 같아요...ㅎㅎ

제일 늦은 시간 여쭤봤더니 7시 20분이라고 하셔서 그때로 예약했습니다.

저녁 먹고 시간이 딱 맞아서 다시 호텔 쪽으로 되돌아와서 #오는정김밥 에 도착!

원래는 3줄 정도 먹어야하는데 이 날은 저녁 먹고 먹는거라서

오는정김밥과 멸치김밥으로 2줄만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

사장님께 핸드폰 뒷자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올레시장 놀러가는 길에 만난 댕댕이!

제주도에서는 강아지가 많이 보여서 더 좋아요...❤️

데이즈호텔에서는 올레시장도 걸어갈 수 있어요! 개이득!

이쯤되면 데이즈호텔 홍보대사...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올레시장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안사기는 아쉬워서

흑돼지고로케를 사기로 했어요.

치즈뜸뿍고로케랑 오리지널고로케 하나씩 주문했어요.

잉 샘플 귀여워요.ㅋㅋㅋㅋ

웃고 있는 돼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시더라구요.

따끈따끈한 고로케 줍줍!

호텔로 가져와서 펼쳐 보았습니다.

오는정김밥은 말모말모... JMT❤️

다만 멸치김밥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제가 좀 짠걸 좋아하는데도 조금 짰어요!

싱겁게 드시는 분이면 기절하실듯.ㅋㅋㅋㅋㅋ

하지만 왕짜니까 왕맛있다(왕짜왕맛)를 입에 달고 사는 저라서 잘 먹었습니다.🐽

고로케는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따끈따끈했어요.

그리고 사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왜이렇게 맛있죠....?

돼지 냄새 하나도 안나고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치즈고로케는 치즈도 많고 굳굳...

저희는 오리지널보다 치즈가 더 맛있었어서 담에 가면 치즈만 2개 사려구요!ㅎㅎㅎ

좋은 야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