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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당일치기 여행 부용대 / 병산서원
    국내여행 2020. 1. 22. 21:14

    날씨도 궂고 이래서 부용대를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가기로 하고 하회장터에서 사과빵 사러 들린 가게에서 사장님도 부용대는 꼭 가야한다고 말씀하셔서 부용대로 향했습니다

    화천서원 찍고 오셔서 넓은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그럼 올라가는 길에 저렇게 부용대 정상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을거에요🙂

    이 길이 시작이에요
    이 날은 눈비가 왔다가 그쳐서 바닥이 질척거렸어요

    초입부터 10분 이내로 걸어올라가시면 짜잔 이렇게 정상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힘들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체력 안좋은 저도 잘 올라갈 수 있었어요
    천천히 올라가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부용대 정상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좋아요
    방금 전까지 있었던 하회마을의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풍경도 이쁘고 사진도 잘 나오니 인생샷 찍고 싶으신 분들 꼭 가보세요☺️
    충분히 감상한 후 내려와서 병산서원으로 향했어요

    원래는 도산서원에 가보고 싶었는데 거리가 좀 떨어져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에 도산서원까지 다녀오는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병산서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옆에 추가로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병산서원 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고 좁기도 하더라구요
    안전운전하세요!
    저희는 날씨때문에 진흙으로 차 샤워해서 집 들어가기 전에 세차하고 들어갔어요...😂

    주차장에서 약 5분 정도 걸어왔던 것 같아요

    이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연못도 있었어요
    네모인 연못과 둥근 섬에도 깊은 뜻이 있더라구요🤓

    공부하기 좋았겠네...라고 얘기하며 병산서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어요
    그도 그럴게 병산서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도 너무 좋았거든요
    학생인 자녀들 데리고 오신 가족분들도 많았습니다🤣
    다음에 안동에 또 가게 되면 도산서원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안동 사과빵
    가기 전부터 사과빵이 너무 귀여워서 꼭 사야지 하고 샀어요!
    8개에 12000원짜리 선물용으로 사고 낱개로 1500원씩도 따로 파시길래(하회장터 초입에 있는 기념품 가게였어요) 2개는 따로 사서 남편이랑 하나씩 먹었어요
    귀엽기도 귀여운데 맛도 너무 맛있어요!
    사과향이 은은하게 나는 달달한 만쥬였어요
    기념품으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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